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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폭행 선수 연봉 50%삭감 징계 논의…갑자기 달려들어 얼굴 가격 왜?
동아닷컴
입력
2015-05-07 15:04
2015년 5월 7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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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폭행) 유튜브 영상 캡쳐
남태희 폭행 선수 연봉 50%삭감 징계 논의…갑자기 달려들어 얼굴 가격 왜?
레퀴야(카타르)에서 활약중인 남태희(24)가 경기 후 상대 팀 선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레퀴야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를 벌였다.
이날 남태희는 페널티킥 유도까지 포함해 사실상 2골을 해결하며 레퀴야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27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유세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이끈 남태희는 5분 뒤 자신이 직접 골을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13분에는 문전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폭행 사건은 경기가 끝난 후 일어났다. 경기 후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남태희의 뒤를 따르던 상대팀 선수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우루과이)가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곧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됐지만 남태희는 얼굴을 감싸고 고통스러워했다.
알 나스르의 미드필더 인 에스토야노프가 남태희의 맹 활약으로 페널티킥을 받는 등 경기에서 패하자 이같은 분풀이를 한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알 나스르의 구단주인 파이살 빈 투르티 빈 나세르 왕자가 해당 소식을 듣고 분노했으며, 에스토야노프의 연봉을 절반으로 삭감하고 추가 징계를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남태희 폭행) 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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