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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아파치’ 테베스 맹활약, 유벤투스 결승 진출 ‘청신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6 13:25
2015년 5월 6일 13시 25분
입력
2015-05-06 13:23
2015년 5월 6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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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Gettyimages멀티비츠
유벤투스가 테베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유럽챔피언스 결승 진출의 5부 능선을 넘었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각) 홈구장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2-1 승리를 거뒀다.
1차전 두 팀은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양상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스리백 대신 포백 전술로 1차전 승리 의지를 피력했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4-4-2 포메이션으로 전술의 변화를 줬다.
유벤투스는 전반 9분 시작 휘슬과 함께 공세를 펼치며 선제골을 작렬했다. 페널티 에어리아 밖에서 카를로스 테베즈가 강력한 슈팅을 날리자 이케르 카시아스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볼을 알바로 모라타가 침착히 밀어 넣어 득점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출신으로 지난 시즌까지 레알에서 뛰었던 모라타가 이적 후 처음 난난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점이 눈길을 끈다.
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가레스 베일과 함께 최전방 투톱을 이룬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골문을 계속해서 노렸고 27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헤딩골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결승골은 후반 13분 테베스의 발에서 나왔다. 동점골을 헌납 한 뒤 주도권을 잃고 흔들렸던 유벤투스는 테베스의 쏜살같은 역습 시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테베스는 직접 키커로 나와 침착하게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굳히기에 돌입한 유벤투스는 레알의 총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
유벤투스는 오는 14일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르게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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