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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학생 CNN과 인터뷰, 압록강 건너 자진 입북…‘얼굴에는 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6 10:39
2015년 5월 6일 10시 39분
입력
2015-05-05 13:45
2015년 5월 5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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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방송 갈무리
‘한인 대학생 CNN과 인터뷰’
최근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한인 대학생과 CNN과의 인터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인 대학생 주 씨(21)는 지난 5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진행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북한에 오게 됐다”며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한인 대학생 주 씨는 이날 미국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북 관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자진 입북했다고 말했다.
주 씨는 “북한에 불법 입국했음을 알고 있다”며 “미국 영주권자인 한국인의 북한 입국이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불법 입북 혐의로 중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말에도 주 씨는 “처벌을 달게 받겠다”면서 “부모님과 사랑하는 이들이 걱정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북한이 좋은 대우를 해주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주 씨는 평범한 대학생이 북한에 불법으로 들어갔다가 안전하게 귀국하는 것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CNN은 지난 2일 북한 당국에 한인 대학생 주 씨와의 인터뷰를 요청다. 이어 지난 4일 밤 당국의 허가로 단독 인터뷰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씨는 지난달 22일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 불법 입국하다 북한 당국에 단속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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