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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성형설 해명 “코뼈만 세 번 부러져… 성형 못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08:49
2014년 11월 6일 08시 49분
입력
2014-11-06 08:27
2014년 11월 6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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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설을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일 방송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우슈 선수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연은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부상을 많이 당한다. 코도 세 번 나갔다. 성형을 안했는데 사람들이 성형이라 오해한다. 성형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송가연은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음에도 격투기 하는 애가 나밖에 없었다. 경기에 나갔다 코뼈가 부러지면 친구들이 ‘쟨 누가 데려 가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송가연은 “그래서 내가 프로로 데뷔한다고 기사가 났을 때 친구들이 진짜 놀라면서도 좋아해줬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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