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아이유 ‘소격동’ 뮤비 김현수, ‘별그대’ 전지현 아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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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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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태지 아이유 소격동/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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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아이유 소격동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곡 ‘소격동’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아역배우 김현수, 성유빈이 캐스팅 됐다.

아역배우 김현수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했다. 올해 만 14세이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각시탈’, ‘대왕의 꿈’,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김현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했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맡았던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아역배우 성유빈은 2011년 영화 ‘완득이’로 데뷔했으며, 올해 만 14세이다. 영화 ‘파파로티’, ‘숨바꼭질’, ‘콩나물’, ‘역린’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어린 해진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성유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 역을 맡았던 조인성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30일 9집 정규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선공개곡 ’소격동‘의 뮤직 비디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앨범 ‘소격동’은 서태지가 부른 버전, 아이유가 부른 버전으로 나뉘어진다.

이 두 개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두 가지의 비밀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다음 달 2일 아이유 버전이 먼저 공개되며, 10일에는 서태지 버전이 공개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기대된다”,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예상치 못한 조합이다”, “서태지-아이유 소격동, 대박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서태지 아이유 소격동/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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