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손병권)에서 2015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입생을 뽑는 학과는 ‘국제학과’와 ‘전문통번역학과’다. 국제학과의 경우 강의를 비롯한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학생들의 글로벌 인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제 경영∙경제∙정치를 아우르는 특성화된 커리큘럼 아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미국 몬터레이대학, 중국 복단대학,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 등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존스홉킨스대학, The Washington Center의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전문통번역학과는 국내 유일의 국제학과 통변역학의 창조적 융합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의 원자력 통번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 경기도청 의료코디양성 사업, 2014 인천 아시아 게임 통번역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통번역 실무경험을 쌓을 수도 있다.
여기에 미국 최고 명문 통번역대학원인 MIIS(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와의 교수 및 학생 교환 및 복수학위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통역번역연구소 및 통역번역센터를 중심으로 정부기관과 산업체의 통번역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형에서 전문통번역학과는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 국제학과는 일반전형 지원만 가능하다. 전문통번역학과 특별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공구술 시험을 실시한다. 1차는 9월 26일부터 30일, 2차 시험은 10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일반전형은 1차 전공청취시험, 2차 전공구술 및 번역시험으로 이뤄진다. 1차는 11월 1일, 2차는 11월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국제학과 일반전형은 영어면접으로 치러진다.
지원자격에 출신,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통번역학과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일반전형은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국제학과 일반전형 일정은 추후 국제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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