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최근 “이승기, 김연아와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9년부터 6년째, 김연아는 2006년부터 9년째 KB금융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업계에서는 동일 광고모델을 장기간 운용하는 전략을 금융의 기본원칙인 안정과 신뢰의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사례로 분석한다. 실제로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조사해 발표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브랜드에 KB금융그룹이 압도적인 1위에 오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승기, 김연아의 성장에 KB금융그룹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