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집단 개혁 수술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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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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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대표적 전문직으로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사회성이 떨어지는 집단이라는 말을 동시에 듣는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자정운동에 나서면서 해묵은 비리와 관행을 수술하겠다고 밝혔다. 의사의 도덕성을 높이고, 보건의료제도를 개혁해서 의료계와 국민 모두가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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