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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와 펠프스의 이색 소망 화제… “생각만 해도 흥미롭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8 17:57
2012년 8월 8일 17시 57분
입력
2012-08-08 17:48
2012년 8월 8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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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사진 왼쪽)와 마이클 펠프스 (사진= 동아일보 DB)
런던올림픽 육상과 수영에서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우사인 볼트와 마이클 펠프스의 이색 소망이 알려지며 화제다.
우선 자메이카의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는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볼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리미어리거가 되고 싶다”면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입단 테스트 제의가 들어오면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축구선수로서의 성공도 자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볼트는 스스로 자신이 없었으면 이런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빠르고 가장 잘하는 축구 선수가 될 것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우사인 볼트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렇다보니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진짜 공보다 빠른 선수가 나오는 것 아니냐”고 기대를 드러내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축구는 달리기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기술이 좋아야 하는 것이라 쉽지 않을 것이다”는 주장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키가 크니까 몸놀림만 배운다면 골키퍼로 대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런던올림픽에서 4관왕에 오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이색 소망도 함께 전해졌다.
펠프스는 스스로 은퇴 소식을 전하면서 상어와 헤엄치기 대회를 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펠프스가 올림픽이 끝난후 남아공으로 여행을 떠나 상어를 면밀히 관람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의 수영 지도를 하고 싶지만 무엇보다 우선 상어와 함께 수영 대회를 펼쳐보고 싶다”는 펠프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자신은 철창에 들어가 헤엄치고 그 바깥으로 상어를 두고 꼭 한번 대결해보고 싶다는 것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날짜가 가는 것도 모르고 훈련만 했던 펠프스라면 상어와의 대결이 볼만할 것이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어찌됐든 전 세계 네티즌들은 지상과 물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의 이색 소망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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