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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자메이카 ‘세계에서 제일 빠른 나라’ 등극
동아닷컴
입력
2012-08-06 10:57
2012년 8월 6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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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우사인 볼트-프레이저, 올림픽 남녀 100m 2연패 ‘위업’
자메이카가 ‘세계에서 제일 빠른 나라’로 등극했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26)는 6일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육상 100m 결승전에서 9초63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우사인 볼트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열린 여자 육상 100m에서 자메이카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26)도 10초75의 기록으로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자메이카는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런던올림픽에서도 ‘올림픽의 꽃’인 남녀 100m를 동반 석권하면서 명실상부한 육상 강국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육상 단거리는 미국의 메달밭이었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에서 자메이카가 무려 7개의 메달을 가져가면서 ‘단거리=미국’이라는 등식이 깨졌고, 이 변화는 런던올림픽까지 이어졌다.
특히 볼트는 지난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실격 처리됐던 아픔을 딛고 금메달을 따내며 자국민들에게 다시 희망을 선사했다.
외신들은 “전체 인구가 290만 명에 불과한 자메이카에서 육상 남녀 100m 올림픽 우승자를 두 대회 연속 배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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