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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사극서 섹시한 조선의 공주로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6 11:25
2012년 2월 26일 11시 25분
입력
2012-02-26 09:08
2012년 2월 26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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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사진제공=멀츠 코리아
배우 홍수아가 공주로 변신한다.
홍수아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드라마 ‘강철본색’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홍수아는 지난해 MBC TV '남자를 믿었네‘ 이후 약 1년여만의 드라마 복귀.
드라마 ‘강철본색‘은 ’경성 스캔들‘의 한준서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사극이다.
홍수아는 조선 왕실의 장녀로 따듯한 마음과 영민하고 현명한 ‘미강공주’ 역할을 맡았다.
홍수아는 “사극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이다. 밝고, 맑고, 정의감 넘치는 미강공주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강철본색’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드라마 ‘강철본색’은 내달 6일 문경에서 첫 촬영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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