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서 키 논란 “182cm 맞아?”… 소속사 “신경 안 써”

배우 장근석. 스포츠동아DB

대표적인 한류스타 장근석(25)이 일본에서 때아닌 ‘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후지TV ‘톤네루즈의 여러분의 덕분입니다-무작정 왕 결정전’에 출연한 장근석은 톤네루즈의 멤버인 키나시 노리타케(50)와 짝을 지어 등장했다.

그런데 이 둘의 키가 비슷해 보이며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키 논란’이 불거져 나온 것. 프로필 상으로 장근석의 키는 182cm, 키나시 노리타케의 키는 177cm이다.

이에 방송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둘의 키가 5cm나 차이가 나는데 비슷하다”며 “거짓 근석”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이들은 “두 명 모두 신발을 신지 않았다. 이에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 측은 “장근석의 실제 키는 182cm가 맞다”며 “논란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국내 네티즌들 또한 “장근석 실제로 봤는데 키 큰데?”, “예전에 키 큰 배우들과 나란히 서 있을 때도 장근석 절대 작은 키 아니었다”, “5cm면 실제로 얼마 차이 안 난다” 등 반박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KBS 2TV ‘신 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이다’를 통해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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