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현대상선 “올 컨테이너 320만개 수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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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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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올 컨테이너 320만개 수송”

현대상선은 1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경영전략 회의’에서 올해 320만 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송량인 컨테이너 297만 개에서 8% 증가한 수치로 컨테이너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반 바퀴 돌 수 있는 규모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은 본사 임직원과 해외 주재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서비스 경쟁력, 마케팅 경쟁력, 원가 경쟁력을 갖춰 해운업계 불황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 농협 3만원대 과일선물세트 판매

농협이 설을 맞아 농협유통센터 매장에서 가격 부담을 줄인 3만 원대 중소(中小)과일 선물세트 5만 상자를 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설에는 대과(大果)가 부족해 현재 대과 세트는 세트당 시중가격이 5만 원 이상이다. 농협의 사과 선물세트는 214∼250g짜리 18개, 배 세트는 430∼500g짜리 14개가 들어있으며, 사과와 배를 섞어 넣은 세트도 준비돼 있다.
■ 인터파크, 미주 현지 직접배송 서비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국내 최초로 미주 현지 직접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에서 책을 주문하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물류센터에서 바로 출고돼 미국 전역과 캐나다로 배송된다. 국제 택배로 보내는 것과 비교할 때 63%가량(한 권 기준) 싸다.
■ 애경, 소방서에 샴푸 선물세트 전달

애경의 탈모 관리 샴푸 브랜드 ‘에스따르’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사랑 씨와 20, 30대 여성 소비자 홍보대사들은 11일 서울 용산소방서를 방문해 에스따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애경 측은 “화재 현장의 극한 환경에 노출돼 탈모 가능성이 높은 소방관들의 두피 및 모발 관리를 돕고, 설을 앞두고 한 해 동안의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이정치 회장 ‘글로벌공헌캠페인 리더’에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사진)이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지원기구인 IDP의 ‘글로벌공헌캠페인 리더’로 선정됐다. IDP가 실시하는 글로벌공헌캠페인은 전 세계 절대빈곤 인구 12억 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동제약 측은 “이 회장 외에 일동제약도 SK텔레콤, 인텔,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기업글로벌공헌캠페인 리더’로 선정돼 1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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