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LG유플러스 13만권 분량 e북앱 출시 外

■ LG유플러스 13만권 분량 e북앱 출시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북큐브(LG CNS) 등 국내 온라인 서점과 함께 총 13만 권 분량의 전자책(e북)을 읽을 수 있는 ‘유플러스(U+) 북마켓’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 e북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거나, 마음에 드는 문구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앱이 연동돼 SNS 이용자끼리 책을 읽은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가입자 모두 각 이동통신사의 앱 장터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연강재단, 과학교사 학술시찰 행사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초중고교 과학교사 37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들이 참가해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大阪)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229명의 과학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 설 앞두고 수산물-축산물 특별단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및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9∼21일 진행되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은 조기, 명태, 병어, 문어, 옥돔, 상어류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축산물 위생 점검은 9∼20일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등 100여 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 21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근무

전국 우체국이 9일부터 21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 근무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8일 “올해 설에는 소포 우편물이 작년 설 때의 1125만 개보다 35만 개 늘어난 116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설 직전에 3000여 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해 우편물 소통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LG 3D TV ‘시네마 스크린’ 채택

LG전자는 올해 3D TV 신제품 중 중고가 이상 라인업에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디자인은 테두리 두께가 세계 최소인 1mm로 3차원(3D) 몰입감을 높였고, 시네마 3D 기술로 화면이 깜빡이지 않는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가볍고 착용감을 개선한 시네마 3D 안경 3종도 새로 내놓기로 했다.
■ 품종보호 대상 딸기-감귤 등으로 확대

국립종자원은 7일부터 품종보호 대상이 모든 식물로 확대됨에 따라 딸기, 감귤, 나무딸기, 블루베리, 양앵두, 해조류 등 6개 작물을 키우는 종자권자들도 이들 신품종에 대한 출원준비를 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자세한 출원 상담은 국립종자원 품종보호상담센터 전화(031-467-0111)나 홈페이지(www.seed.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