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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2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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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틀어보았더니 훈련을 알리는 아저씨의 목소리도 흥분해 있었다. 집에 혼자 있으니까 진짜 전쟁이 난 것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순간이었다.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땐 북한이랑 서로 만나는 날을 기념하며 즐거운 음악을 전국적으로 틀어주는 날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그런 날을 만들기 위하여 꼭 대통령이 될 것이다.
성기웅(서울 평화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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