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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리포트]분당 공공도서관 ‘정보센터’ 27일 개관

입력 1999-10-25 20:30업데이트 2009-09-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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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경기 성남시 분당구) 최초의 대형 공공도서관인 분당문화정보센터가 27일 개관한다.

분당구 정자동 계원예고 옆 1226평의 부지에 세워진 정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1117석 규모로 소장 도서는 5만여권.

문헌정보실 행정자료실 연속간행물실에 정치 사회 경제 종교 철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도서와 각종 행정 통계자료, 잡지 신문 등 정기간행물이 구비돼 있다.

2층의 전자정보실에선 인터넷과 다양한 영상물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 45대가 설치돼 있고 영화 생활영어 바둑 다큐멘터리 등이 녹화된 비디오와 CD롬 346종이 비치돼 있다.

1층의 장애인열람실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8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또 도서목록 검색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가 있다.

바닥이 마루로 돼 있어 아이들이 편한 자세로 책을 접할 수 있는 어린이열람실이 있는 것도 특징. 1층의 이 열람실엔 7800여권의 아동도서가 있다. 도서관측은 열람실 한쪽에 있는 대형 TV를 통해 만화영화도 상영할 예정.

도서목록 검색은 1층 현관 옆에 설치된 10여대의 컴퓨터와 각 실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하면 된다. 모든 도서와 자료는 무료로 볼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대출도 된다.

휴게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정비돼 있다. 4층 일반열람실 옆 50여평 넓이의 옥외공간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지하 1층엔 228석 규모의 식당과 매점이 있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공휴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npundanglib.or.kr)도 운영할 예정. 문의 0342―718―5916∼7

〈이명건기자〉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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