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휴지통]골빔면-짜파구리의 힘… 컵라면을 꺾었다

동아일보 입력 2013-07-15 03:00수정 2013-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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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비빔면 등 ‘국물 없는 라면’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6월 중 전체 라면 매출에서 비빔면, 짜장면 등 국물 없는 라면류가 차지한 비중이 24.9%로 사상 처음 컵라면(18.7%)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물 없는 라면이 컵라면 매출을 넘어선 것은 롯데마트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9년 1월 이후 처음. 이달 1∼11일 중 국물 없는 라면의 매출 비중도 26.1%로 컵라면(18.6%)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지난해 전체 라면매출의 58.6%를 차지했던 국물이 있는 일반라면(컵라면 제외)은 올해 6월 중 매출비중이 46.6%로 12.0%포인트 떨어졌다. 통상 휴가철인 7, 8월에는 야외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일반라면의 매출이 늘지만 올해는 예외인 셈.

롯데마트 측은 “비빔면에 골뱅이, 오이를 잘게 썰어 섞어 먹는 ‘골빔면’,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조리한 ‘짜파구리’ 등이 TV예능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인기를 끈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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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abc@donga.com
#국물 없는 라면#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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