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시황]서울 강동-강남구 아파트 전세금 소폭 하락

  • 입력 2007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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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파트 전세금 상승률은 서울 0.06%,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 0.15%,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0.13%로 전주에 비해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다.

설 연휴 이후 침체됐던 전세시장이 본격적인 이사철인 3월을 앞두고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금천(0.25%) 강북(0.21%) 서초(0.18%) 서대문(0.18%) 노원(0.17%) 중랑(0.14%) 구로(0.13%)구 등 주로 강북권을 중심으로 올랐고, 강동(―0.02%) 강남(―0.01%)구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53%)이 크게 올랐고, 중동(0.20%) 일산(0.17%) 분당(0.03%) 산본( 0.02%)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에선 안성(0.96%) 의왕(0.45%) 안양(0.30%)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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