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3]부산 사하갑, 엄호성 28.4% - 현기환 28.3%

  • 입력 2008년 3월 27일 09시 40분


부산 사하갑에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친박연대로 출마한 엄호성 의원과 역시 친박근혜 계열로 분류되는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당 선호도는 한나라당이 40.7%로 통합민주당 10.6%와 비교해 훨씬 높지만 엄 의원(28.4%)과 현 후보(28.3%)간 지지도 차이는 0.1%포인트에 불과했다. 현 후보는 중졸 이하(37.4%), 엄 의원은 고졸 이상(64.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후보 인지도와 인물 선호도에서는 엄 의원이 각각 89.6%, 28.1%로 현 후보(41.7%, 11.1%)보다 월등히 높았다.

▼서울 송파병-지지율은 이계경-인지도는 김성순 1위▼

서울 송파병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이계경 의원과 통합민주당 김성순 후보가 0.5%포인트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

연령별로 이 의원은 20대(34.9%)와 60대(39.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40대(37.0%), 50대(37.7%)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후보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묻는 인지도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63.1%로 이 의원(36.7%)을 크게 앞섰다. 정당 선호도에서는 한나라당(35.9%)이 통합민주당(18.2%)을 앞섰다.

서울 노원병

전남 무안-신안

서울 성동갑

서울 노원갑

서울 송파병

부산 사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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