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알레그라도 한국에 오고 싶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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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7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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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7일 다음달 개봉하는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한국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휴 잭맨.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속에서 "안녕하세요, 코리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반려견 중 하나인 알레그라(Allegra)가 곱디 고운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도 선사했다.

휴 잭맨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독수리 에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여의도 IFC몰 CGV광장에서 열리는 레드카펫에 태런 에저튼,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자리를 함께 한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으로는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지만 실력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그린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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