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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별로였어!”… 男女, 소개팅서 차였을 때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5 11:34
2016년 2월 15일 11시 34분
입력
2016-02-15 10:37
2016년 2월 15일 10시 37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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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만난 이성과 연인으로 발전하면 좋겠지만 쓴맛을 경험할 때가 더 많죠. 그럴때 남녀는 소개팅 주선자에게 대부분 어떻게 말을 할까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서 차였을 때 중매인에게 어떻게 얘기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명 꼴인 35.2%가 ‘상대의 흠을 잡는다’고 답했습니다. 여성은 37.3%가 “‘나도 별로였다’고 얘기한다”를 꼽았습니다.
이어 남성은 ▲솔직하게 ‘차였다’고 얘기한다(28.7%) ▲‘아깝다’고 얘기한다(23%) ▲‘나도 별로였다’고 얘기한다(13.1) 등의 순입니다. 여성은 ▲상대의 흠을 잡는다(29.9%) ▲‘아깝다’고 얘기한다(19.3%) ▲솔직하게 ‘차였다’고 얘기한다(13.5%)로 나타났죠.
비에나래 측은 “이성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자존심을 세우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개팅에서 상대가 ‘바빠서 2차 못 간다’고 하면 어떻게 받아들입니까?”에서도 남녀간에 대답이 엇갈렸습니다.
남성은 42.6%가 “‘본인이 차였다’고 생각한다”를 1위로 꼽았습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27.9%) ▲‘사정이 있구나’라고 생각한다(21.7%) ▲‘자신이 차이기 전에 먼저 선수친다’고 생각한다(7.8%) 등의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여성은 “‘자신이 차이기 전에 먼저 선수친다’고 생각한다”(45.9%)가 가장 많았고 ▲‘본인이 차였다’고 생각한다(28.7%)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14.8%) ▲‘사정이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10.6%)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온리-유 측은 “2차를 가지 않을 때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므로 이 경우 각자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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