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화재 위험 줄인 난연 텐트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8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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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대표 강태선)는 화재 위험을 최소화한 난연 텐트를 2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쿠스코팝업텐트(3~4인용), 에버그린수동텐트와 포레스트자동텐트(6~7인용) 등 중대형 제품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난연성 기준인 ‘CPAI-84’ 규정을 충족하는 난연 처리된 원단을 사용했다.

CPAI-84 규정(미국 캘리포니아주 화재규정)은 텐트에 불이 잘 붙지 않도록 처리돼 점화될 경우 착화점에서부터의 연소거리 255mm내 또는 4초 이내에 반드시 불이 꺼져야 하는 국제적 안전 기준이다.

마운티아 난연 텐트는 화재 발생시 불에 잘 타지 않고 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설치 또한 쉬워 처음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쿠스코팝업텐트는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설치가 쉬운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6~7인용 포레스트자동텐트는 가족단위 캠핑에 최적화된 실속형 자동텐트며, 그늘막 콜턴자동캐노피에도 같은 난연 원단을 사용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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