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속 식인 상어, 놀고있는 아들 뒤로 무시무시한 그림자가

파도 속 식인 상어가 사진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도 속 식인 상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큰 파도를 목격하고 서핑 중인 아들과 아들의 친구를 촬영한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 뒤로 찍힌 파도 속에 백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을 찍은 남성은“아들에게 그 물체가 돌고래일 것이라고 설명해 안심시켰지만 실루엣은 상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해안에서는 식인상어인 백상어와 청상어 등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