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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심한 아빠, 할로윈 이벤트하다 “애 심장떨어질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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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21:05
2013년 11월 4일 21시 05분
입력
2013-11-04 19:18
2013년 11월 4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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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있었던 할로윈데이 이벤트 사진 한장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딸을 놀라게 하기 위해 한 아버지가 설인으로 분장한 사진이다.
아이는 하얀 털로 뒤덥힌 거인을 보자 너무 놀라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아빠의 장난은 딸에게 잊지 못할 할로윈데이를 선물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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