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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백배 화장실’ 실제 사용자가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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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23:17
2012년 8월 22일 23시 17분
입력
2012-08-22 23:07
2012년 8월 22일 2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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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백배 화장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부담 백배 화장실’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담 백배 화장실’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화장실의 모습을 있는데 포인트는 벽면에 붙어 있는 사진이다. 이는 다름 아닌 지난 2002년 방영된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한 장면.
주인공이었던 배용준 최지우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이다. 또한 두 주인공의 시선이 절묘하게 변기로 향하고 있어 이용자라면 민망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부담 백배 화장실’을 접한 누리꾼은 ‘왜 저런 화장실을 만들었을까?’, ‘실제 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겨울연가 참 재미있었는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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