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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업가, 신부와의 간통으로 여자친구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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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2:01
2011년 1월 6일 12시 01분
입력
2011-01-06 11:48
2011년 1월 6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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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맥나이트, 마샤 맥나이트, 필립 밀러 신부
한 사업가가 28t세 연하인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5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여자친구가 카톨릭 신부를 포함한 여러명의 남자들과 정사를 가져 분노했기 때문이라는 것.
영국의 부동산 사업가인 레오 맥나이트(59)는 지난해 7월 28살 연하의 여자친구 마샤 맥나이트를 집에서 쇠파이프로 마샤를 내려치고 목을 졸랐다. 하지만 마샤는 이를 뿌리치고 도망쳤다.
레오는 마샤의 휴대폰에서 신부와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발견하면서 그녀를 의심했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그들은 10년간 같이 살았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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