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수도권 VC-지역 스타트업 잇는 ‘지역 순회 벤처투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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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대표 이대희)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 이하 대전창경센터)가 26일 대전창경센터에서 ‘지역 순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는 이달 초 전주(전북),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 순회 투자 설명회로,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도권 내 대형 벤처캐피탈(VC) 10개 사도 함께 해 열띤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지역 순회 벤처투자 설명회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 출처=IT동아
지역 순회 벤처투자 설명회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 출처=IT동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의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유관기관이 기획했다. 지역 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종합 안내하고, 수도권 내 대형 VC와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첫 세션에서는 5개 유관기관별 2026년 주요 벤처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투융자 복합금융 제도를, 기술보증기금은 투자·보증 복합금융 제도를 각각 발표했다. 대전창경센터도 2026년도 창업지원사업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벤처기업협회의 벤처기업확인제도 안내, 엔젤투자협회의 지역엔젤투자허브 운영 현황도 함께 공유됐다.

강신천 중소벤처기업부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강신천 중소벤처기업부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국벤처투자가 한국모태펀드 운용 현황과 투자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 AC·VC·CVC 등 복수의 운용사가 지역 투자 전략과 펀드 운용 방침을 발표했다. 수도권 주요 VC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투자 철학과 포트폴리오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한 스타트업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박미라 한국벤처투자 차장이 모태펀드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박미라 한국벤처투자 차장이 모태펀드 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현장에서는 참가 VC별 ‘1:1 밋업 프로그램’도 병행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등 주요 투자사가 각 부스를 마련하고, 대전·충청 지역의 스타트업들과 개별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VC가 1:1 밋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출처=IT동아
참가 VC가 1:1 밋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출처=IT동아


각 부스마다 심사역이 직접 대기하며 사업 모델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 창업자들이 활발한 신청과 참여가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대전창경센터를 포함한 유관기관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금융 지원과 보증 서비스 등에 대한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대전창경센터 역시 보육기업과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행사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주력했다.

대전 설명회를 포함해 총 7개 권역을 순회하는 이번 설명회는 3월 12일 강원 지역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IT동아 이문규 기자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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