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 이루는 ‘콘드로이친’ 40대에 절반으로 뚝… 90%는 관절 퇴행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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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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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밤만 되면 더 쑤셔요.” 이달 들어 무릎, 손목, 어깨가 불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움츠리듯이 근육과 혈관도 열이 새 나가지 않도록 수축된다. 이 경우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통증은 더 심해진다. 한 번 손상이 시작된 관절은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없다.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수십 년간 걷거나 앉고 설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보행장애로 인한 우울감과 무력감도 감수해야 한다.

10명 중 9명 관절 퇴행, 인지율은 30%에 그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노인 3명 중 1명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극심한 통증과 우울감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은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져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연골이 파열될 수 있다. 문제는 혈관과 신경이 없는 연골은 마모돼도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40대 이상 10명 중 9명이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지만 이 중 30%만 증상을 인지하고 있었다.

퇴행성관절염은 증상별로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의 시큰거림만 느끼다가 중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기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연골 마모가 심해지고 연골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이다. 말기에는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관절이 휘고 무릎이 온전히 펴지지 않는다. 걸을 때는 물론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끼고 활동이 적은 밤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연골 성분 ‘콘드로이친’, 40대에 절반으로 뚝
관절이 건강하려면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 성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 성분으로 그중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내 콘드로이친 함량이 줄어드는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70대에는 거의 소멸한다. 이처럼 콘드로이친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며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한다.

콘드로이친은 분자량과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콘드로이친과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포함한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과 △무릎 관절 통증이 섭취 70일 만에 개선됐다. 아무리 먹어도 몸에 흡수가 안 된다면 효과는 덜하기 마련이다. 사람 연골 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 연골에 비해 흡수 시간이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흡수 빠른 ‘소 연골 100%’로 관절 지키세요”
JW중외제약에서 출시한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소 연골 100% 유래 뮤코다당(콘드로이친황산)단백으로 관절과 연골, 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연골 조직을 이루는 구성 성분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주원료며 하루 두 알이면 1일 권장 섭취량을 꽉 채울 수 있다.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사람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뻣뻣한 사람 △무릎을 굽혔다 펴기가 불편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사람 △앉았다 일어날 때 손을 짚어야 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JW중외제약에서는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출시를 기념해 4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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