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핀란드 대사 사절단의 대웅제약 본사 방문 미팅에서 대웅제약은 자사 주요 파이프라인, 차세대 약물, 디지털 치료제 등 관심 분야를 설명하고 핀란드와 대웅제약의 오픈 협업 방안을 제안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작년 12월 핀란드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내 제약·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해 스타트업 협력체계를 논의 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디지털 헬스 및 의료 데이터 강국인 핀란드와 대웅제약이 R&D 오픈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며 핀란드의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사 및 보육 중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