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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4제 복합제 ‘로제텔핀’ 품목허가 획득

입력 2022-05-24 17:07업데이트 2022-05-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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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제부터 4제 복합제까지 대사증후군 라인업 완성
치료 편의·선택 폭↑
GC녹십자가 4제 복합제를 대사증후군 치료제 라인업에 추가했다.

GC녹십자는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등 4개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국내 환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로제텔핀은 대조군 대비 혈관 수축기 혈압(msSBP) 변화량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변화율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4제 복합제 출시로 GC녹십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단일제부터 2·3·4제 복합제까지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C녹십자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크기 때문에 유효한 복합제 상용화는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복용해 환자 복약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 편의와 치료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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