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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IT/의학

맛있는 면역력… 검증된 정성 한 숟가락

입력 2022-01-19 03:00업데이트 2022-01-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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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한의원 ‘김씨영동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정부에서 철저한 방역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개개인의 위생관리와 철저한 예방 또한 중요한 때다.

기록을 보면 역사적으로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많다. 선조들은 이때 한방의학을 이용해 면역력을 키우며 호흡기질환을 치료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면역력과 호흡기질환에 좋은 한방재료와 식품들을 모아 오랜 시간 달여서 농축한 고(膏)를 만들어 먹었다. 경북 경주 배, 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은행, 대추, 생강, 수세미, 맥문동, 둥근마, 겨우살이, 10년 이상 된 도라지 분말, 홍도라지, 산삼배양근 등을 가마솥에서 4일간 밤낮으로 쉬지 않고 달이는 것이다.

서울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이를 그대로 재현해 ‘김씨영동고’를 선보였다. 김 원장은 자신이 오랜 기간 폐질환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지식을 총동원해 맛있으면서도 폐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전통약 ‘김씨영동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00% 국내산 천연재료로만 만들었다. 재료 중 배는 담이 있는 기침에 좋고, 수세미는 가래를 삭여 내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은행은 기관지나 폐의 열을 내려주고, 도라지는 습담으로 인한 묽은 가래나 해수기침에 좋다.

요즘도 연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휴대전화에서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울린다. 이런 경우에도 김씨영동고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영동한의원 측은 밝히고 있다.

10여 년 전에 개발돼 이미 많은 사람의 복용으로 널리 알려진 김씨영동고는 물, 첨가물, 설탕, 색소, 방부제, 향료를 전혀 넣지 않았다. 약을 안 먹으려는 어린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 코 알레르기로 집중력이 떨어진 학생들에게도 좋다. 또 목사,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사람들과 해수, 천식, 호흡기질환으로 숨이 차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어르신들에게 김씨영동고를 적극 권할 만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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