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왜 안 되지?” 앱 강제종료에 시민들 큰 혼란

뉴시스 입력 2021-03-23 10:50수정 2021-03-23 10:5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드로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문제로 알려져
0대 직장인 이모(여)씨는 출근하던 길에 휴대전화 앱이 먹통이 돼 깜짝 놀랐다. 전원 버튼도 몇 번을 켰다 껐지만 어플리케이션이 강제종료되면서 먹통이 지속됐다. 휴대전화 기기의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회사에 사정을 얘기하고 급히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23일 오전 대구지역의 한 서비스센터에는 이같은 문의 전화와 시민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직접 찾는 이들부터 전화문의까지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관계자들 역시 상황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의 어플리케이션이 강제 종료되면서 사실상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자 일부 시민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같은 상황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새벽에 진행한 구글의 일부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발생한 문제로 알려졌다.

주요기사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특정 기기의 문제는 아니다. 구글에서 현재 업데이트 버전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 기기 제조사 입장에서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담사들을 통해 계속해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앱이 강제종료되는 문제는 휴대전화 설정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들어가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WebView)를 삭제하면 정상으로 작동된다.

[대구=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