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소부장’ 기술혁신기업 3곳 선정

곽도영 기자 입력 2020-07-01 03:00수정 2020-07-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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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테크]제품 공동개발-경영 컨설팅 제공 SK하이닉스는 쎄믹스, 엘케이엔지니어링, 에버텍엔터프라이즈 등 세 곳을 4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산 점유율이 높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국산화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은 곳들이다.

선정 기업 중 쎄믹스는 웨이퍼 품질 테스트용 장비 업체다. 엘케이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내에서 웨이퍼를 고정하는 부품을 생산한다. 에버텍엔터프라이즈는 후공정 과정에서 칩과 기판의 연결에 사용되는 물질인 플럭스를 생산하는 소재 업체다.

해당 기업들은 2년간 SK하이닉스와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완제품을 SK하이닉스 생산라인에서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제품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 SK하이닉스로부터 일정 물량의 구매를 보장받고 무이자 기술 개발 자금 대출과 경영 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매년 소부장 협력업체 중 국산화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CEO)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기술 협업을 통해 양 사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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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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