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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부산서 소멸…강풍 동반 비는 계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7 08:47
2019년 8월 7일 08시 47분
입력
2019-08-07 08:44
2019년 8월 7일 08시 4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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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사실상 소멸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6일 오후 8시 20분경 부산에 상륙했다. 하지만 상륙할 때 지면 마찰 등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같은 날 오후 9시경 부산 북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프란시스코는 당초 7일 오전 경북 안동 인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일찍 에너지를 잃으면서 부산 상륙 직후 소멸했다.
다만 여전히 동해안 등에선 강한 비·바람에 주의해야 한다. 프란시스코가 몰고 온 많은 양의 수증기는 아직 한반도에 남았기 때문이다.
7일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 50~150㎜(강원영동 최고 200㎜ 이상), 강원영서·경북내륙 30~80㎜, 서울·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남·울릉도·독도 5~20㎜다.
또 경북동해안과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35~65㎞, 최대순간풍속 시속 55~7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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