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동아/헬스캡슐]라이나전성기재단, 총상금 5억원 ‘라이나50+어워즈’ 공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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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총상금 5억원 ‘라이나50+어워즈’ 공모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이 50+세대를 위한 ‘라이나50+어워즈’ 대국민 공모를 시작한다. 총 3개 부문 5명(팀)을 선정해 5억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이번 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제정된 50+세대만을 위한 최대 규모의 시상 제도다.

시상 부문을 보면 △학문, 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 인물(단체)에게 수여하는 생명존중상 △자원봉사 및 시민사회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행복한 삶,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단체)에게 수여하는 사회공헌상 △50+세대를 위한 제품, 서비스, 디자인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인물(단체)에게 수여하는 창의혁신상 등 세 부문이다.

각각 요구하는 대상 요건은 다르지만 모두 ‘For 50+(50+세대를 위한)’를 대전제로 한다.

50+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삶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이번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통증 완화하고 체형-미모 살리는 자연요법 소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만능볼 운동법으로 소개돼 화제가 된 ‘이동신의 굿볼건강법’(대한나래출판사)이 책으로 나왔다. 방송에 소개된 무릎, 허리, 어깨 등에 생긴 통증 관리뿐만 아니라 온몸 곳곳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를 부위별 증상별로 정리해 담았다. 체형 교정,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미모 관리까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굿볼 건강법은 통증 치료에서 주목받는 근막이완법에서 착안해 개발한 공 요법으로 공을 이용해 몸의 통증을 스스로 다스리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전담 치료사였던 저자는 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과사용증후군에 노출된 퍼포먼스 배우, 악기 연주자, 화가 등 특정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가 관리법 개발에 힘쓰다 굿볼 건강법을 만들었다.

굿볼 건강법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환으로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는 중장년층과 컴퓨터, 스마트폰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증가하는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 등 자세 변형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자가 관리법이라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차광렬 차병원 회장, 세계 최고 권위 미국생식생물학회 초청 특강



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12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메리엇 워드맨 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미국생식생물학회(SSR)에 특별초청 연사로 참석했다. 차 회장은 학회에서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 줄기세포 임상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생식생물학회(SSR)는 수천 명 이상의 회원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생식학회다.

한편 차 회장은 한국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2명의 한국 과학자들을 선발해 향후 10년간 미국생식생물학회에 참여해 연구·발표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차 회장은 9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해 불임과 생식의학 분야에 공을 세운 바 있다. 또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25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했다. 미국생식의학회에서는 2011년 연구업적이 뛰어난 생식의학 과학자들을 발굴해 상을 주는 ‘차광렬 줄기세포 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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