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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월드오브탱크, 아시아 서버 통합 계획 발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9 15:41
2016년 12월 19일 15시 41분
입력
2016-12-19 15:38
2016년 12월 19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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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지난 17일 워게이밍 커뮤니티 어워드 2016 에서 오는 3월~4월 경 '월드 오브 탱크' 한국 서버가 아시아 서버로 통합될 예정이라고 금일(19일) 발표했다.
워게이밍은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원활한 매치메이킹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시아 각국의 수많은 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더 나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이용자들은 추후 한국 서버에서 아시아 서버로 계정 이전 신청을 하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아시아 서버 내 미성년자 관련 법적 요구 사항 개발이 지연됨에 따라, 계정 이전은 만 19세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만 19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버 통합이 시작되면 한국 서버의 서비스는 종료되며 통합 후에는 아시아 서버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워게이밍 코리아의 김주완 대표는 “서버 통합으로 한국의 플레이어들이 아시아 플레이어들과의 경쟁 속에 보다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오브탱크(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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