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피닉스의 신작 아처리킹, 가파른 성장세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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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9일 1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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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대표 김강석) 자회사 블루홀피닉스(대표 김정훈, 신봉건)가 개발한 모바일 양궁 게임 아처리킹이 전세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루홀의 발표에 따르면 아처리킹은 지난 28일 미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미국 포함 전세계 10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미국 포함 전세계 71개 국가 무료게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미국 포함 전세계 23개국에서 전체 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아처리킹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500만이며, 일일 사용자 300만명을 돌파해, 지금의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0만, DAU 150만을 기록한 전작 볼링킹의 성과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신봉건 블루홀피닉스 대표는 "아처리킹의 성공 비결은 손맛을 살린 직관적인 조작과 간편한 게임성에 있다"라며 "전작 볼링킹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처리킹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처리킹(출처=게임동아)
아처리킹(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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