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터즈, 자회사 설립하고 쿠키런 퍼즐 게임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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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8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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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젤리팝게임즈'를 설립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설립 투자 금액으로 총 10억원을 출자했으며, 젤리팝게임즈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이창섭 대표를 주축으로 퍼즐 게임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인원들이 영입된 만큼,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타이틀인 쿠키런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퍼즐 장르의 글로벌 신작 개발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사업 및 개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술, 아트, 운영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전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우수한 개발 인력 및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개발 사업 등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 로고(출처=게임동아)
데브시스터즈 로고(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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