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 첫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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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7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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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이 출시 후 첫 대규모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신규 지역 '시련의 땅' 콘텐츠를 비롯해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3차 전직' 등을 추가됐다.

먼저,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상위 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지역 '시련의 땅'과 '칼리마'를 선보였다. 해당 지역은 각각 320레벨, 340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들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회원들은 다양하게 등장하는 몬스터의 사냥을 통해 '세트석 조각'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캐릭터 최고 레벨을 400레벨로 상향시키고 290레벨에 도달한 후 새로운 캐릭터로 전환할 수 있는 '3차 전직' 시스템도 추가했다. 특히 원작 '뮤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블레이드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등은 3차 전직명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일반 장비를 세트 장비로 전환해주는 신규 강화 시스템인 '세트 전환'도 추가했다. 게임회원들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세트석' 재료를 활용해 '세트 전환'을 진행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공격 및 방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한편,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서비스 시작 18일 만인 27일 기준 40번째 서버를 넘기면서 국내 웹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뮤 이그니션 업데이트 이미지 (제공=게임동아)
뮤 이그니션 업데이트 이미지 (제공=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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