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선 주노가 찍은 목성과 위성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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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무인탐사선 ‘주노’가 목성 궤도에서 찍은 첫 사진을 12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주노는 목성에서 430만 km 떨어진 지점을 지나던 10일 가시광선 카메라 ‘주노캠’으로 목성과 주요 위성을 촬영했다. 주노가 사진을 전송했다는 건 무사히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는 뜻이다. 주노는 앞으로 1년 8개월간 목성 주변을 돌며 대기 구성 성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ASA 제공
#탐사선#목성#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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