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98인치 4K 디스플레이 TH-98LQ7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12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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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내구성을 갖춘 프로페셔널 4K UHD LCD 디스플레이 ‘TH-98LQ70’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98인치형 화면에 4K 해상도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전면에 ‘3.5J’ 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강화유리를 장착하고, 격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다.

TH-98LQ70는 다양한 디지털 간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화상 처리 기술(Detail Clarity Processor3)을 활용해 가장자리까지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출력한다. 이 기술은 수평 및 수직 방향에서 입력 신호 주파수와 레벨을 최적화하기 때문에 기존 모델에서는 어려웠던 흐린 디스플레이 동영상 이미지를 부드럽게 보상한다. 아울러 풀HD의 약 4배에 해당하는 픽셀로 세부 사항까지 선명하게 표현한다.

충실한 색재현력을 위해 6-Way 색상 보정과 사용자 정의 색상 모드, 사용자 접근이 가능한 ‘3D-LUT(look-up table)’을 적용했다. 크기는 가로 2233mm, 세로 1288mm, 폭 122mm이고, 색상은 블랙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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