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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린파’ 북상, 다음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03 15:48
2015년 7월 3일 15시 48분
입력
2015-07-03 15:47
2015년 7월 3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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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린파. 사진=기상청
10호 태풍 ‘린파’ 북상, 다음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린파(LINFA)’가 7월 2일 21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40km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제 10호 태풍 ‘린파’는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해 대만을 거친 후 계속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 4일 오전 3시경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 다음날 같은 시각에는 이보다 10km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린파는 중심기압 996(hpa), 시속 72km의 최대풍속을 가지고 있으며 강풍반경은 170km의 소형 태풍이다.
우리나라는 앞서 태평양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북상해 다음 주 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북상해 내륙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다음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11호 열대저압부가 발달하여 발생한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의미하며,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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