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0일 암 검진 등 보건사업 홍보 팔 걷어

4월 7일은 제43회 보건의 날이다. 한 지자체에서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보건사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포천시 (구)신읍지구대 맞은편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보건사업 홍보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금연상담과 결핵, HIV, 자살, 치매 예방홍보와 암 검진, 예방접종, 모자보건사업, 고혈압·당뇨, 운동실천과 구강보건 홍보, 혈압·혈당, 체지방, 골밀도 측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포천 지역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건강측정과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함께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