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결합상품의 끝 ‘한방에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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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기본제공하거나 할인하는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 홈(Home)’을 29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한방에Home’은 이동전화와 인터넷, 와이파이(Wi-Fi)를 함께 쓰면 결합 가족 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유무선 결합상품이다. 가족 1명이 62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면 초고속인터넷 요금에서 매달 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U+ tv G를 신규로 가입할 경우 2000원 할인이 추가된다.

가족 2명이 결합하면 요금제 관계없이 기본 1만 원 할인을 받는다. 이 중 80요금제 이상이 1명만 있으면 1만9000원을 할인 받게된다. 이는 월정액 1만9000원인 초고속 인터넷을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요금제인 ‘한방에 요(yo)’의 경우 2인 결합시 각각 62요금제 이상, 80요금제 이상인 경우 1만9000을 할인 받는데 비해, ‘한방에Home’의 경우 2회선 결합시 80요금제 이상 1회선만 있으면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한방에Home’ 상품은 가족 3명이 결합하면 모바일 요금제와 관계없이 기본 1만9000원 할인, 가족 4명이 결합하면 2개의 초고속인터넷에서 각각 1만9000원, 1만 원의 할인을 제공받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31일까지 초고속인터넷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2명 결합 시 기본 1만1500원 할인, 62요금제 이상이 1개 있으면 1만9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한방에Home’의 결합 대상 가족범위를 기존 본인의 직계 중심에서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위/며느리까지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LG유플러스는 기존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2명 이상 결합 시 80요금제 이상 1개만 있으면 추가 6000원의 할인을 제공, 2만5000원 상당의 기가 인터넷 상품을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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