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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오묘한 색감… ‘신비로운 물줄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4 17:49
2014년 3월 24일 17시 49분
입력
2014-03-24 17:27
2014년 3월 24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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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지하 340m 땅속 폭포’
지하 340m 땅속 폭포의 장관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 록아웃 마운틴에 위치한 ‘루비 폴스(Ruby Falls)’ 폭포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폭포는 곳곳에 설치된 조명에 비춰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광객들은 파란색, 붉은색, 보라색 오묘한 색감의 조화를 이룬 폭포의 장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폭포는 동굴 속 끝 자락, 무려 땅 속 340m에 위치해 있다. 폭포의 물줄기는 수직으로 땅을 향해 떨어지며 그 길이는 45m에 달한다.
지하 340m 땅속 폭포를 찾은 주인공은 자신의 부인의 이름을 따 폭포를 ‘루비 폴스로’ 이름 붙였다. 폭포는 약 3000만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하 340m 땅속 폭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이 만든 장관이다” “아름답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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