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림, WCG 한국대표선발전 리그오브레전드 중계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4일 20시 38분


정소림
정소림 WCG

e스포츠를 대표하는 여성 캐스터 정소림이 월드사이버게임즈(WCG) 한국대표선발전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중계를 맡아 화제다.

지난 2000년 경인방송 게임스페셜을 통해 게임캐스터로 데뷔한 정소림은 온게임넷 정착 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비롯해 워크래프트3, 서든어택, 사이퍼즈 등 다양한 중계를 맡은 바 있다. 정소림 캐스터는 온게임넷 도타2 중계에서도 메인 캐스터를 맡을 예정.

정소림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WCG 한국대표선발전의 중계도 맡았다. 정소림은 2011년 WCG 워3 중계에서 '절규 중계'로 이름을 얻을 만큼 전용준 캐스터가 담당하는 스타크래프트 이외의 종목에서 WCG의 안방마님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정소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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