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미니지방흡입으로 비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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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4일 15시 30분


해마다 겨울이면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지방흡입수술과 같은 성형수술은 상처가 아물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드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원앤원 성형외과측에 따르면 겨울철이 되면서 지방흡입에 대한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원앤원성형외과의 원기정 원장은 “아무래도 수술이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철에 더 찾는 경향이 있고, 지방흡입의 경우 압박복이라는 특수한 옷을 4주 정도는 입어야 되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에 아무래도 선호되는 미용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체지방을 줄여주는 방법은 지금까지 많이 개발 되고 있지만 다양한 방법 가운데 가장 과학적이고 그 결과를 쉽게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지방 흡입이다.

비만 치료법은 그 종류에 따라 사람마다 서로 다른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흡입은 피하지방을 파괴, 분리하여 몸 밖으로 직접 빼내기 때문에 체형변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니지방흡입은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일반적인 지방흡입과는 다르게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통해 진행되므로 상대적으로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수술자의 기술에 따라 차이가 크며 설령 이러한 부작용이 조금 나타난다 해도 고주파 치료 등 수술 후 처치의 발달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원기정 원장은 “비만 자체를 해결한다는 생각보다 비만으로 인해 망가진 몸매 라인을 바로 잡는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따라서 무조건 많이 빼는것보다도 라인을 흐트러뜨리는 부위를 정확하게 집어내어 지방을 적당하게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또한 원기정 원장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과유불급’을 명심해야 한다. 욕심을 부려 지나치게 흡입하게 되면 아무리 기술이 정교한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졌다 한들,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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