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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결계인가”, 게임을 현실에 적용? “이 오타쿠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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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16 10:48
2012년 7월 16일 10시 48분
입력
2012-07-16 10:01
2012년 7월 1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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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결계인가?”
한 아이의 독특한 반응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반도의 흔한 오타쿠러기’라는 제목으로 휴대전화 대화내용을 갭처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미지 속 대화 내용은 한 특이한 꼬마에 대한 목격담으로 발신인은 편의점에서 본 한 꼬마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방금 어떤 꼬마가 편의점 문 잡았다가 정전기가 났는지 흠칫하고 때더니 ‘칫, 결계인가’랬다”라고 말하자 설명을 들은 수신인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도 함께 웃음을 터트린 것.
‘결계’라는 것은 온라인 게임이나 만화책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어떤 특정한 대상에 접근하지 못하고 쳐놓는 방어막이나 보호막을 뜻한다.
꼬마의 단어 선정에 글을 올린 네티즌은 그 꼬마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중독된 이른바 ‘오타쿠’라는 생각을 했는지 ‘반도의 흔한 오타쿠러기’라는 제목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결계인가’라니 도대체 만화를 얼마나 봤길래?”, “생각하는 거 귀엽네!”, “오타쿠러기가 더 웃기다”, “결계인가 처음에 무슨 말인가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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