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엄마들에겐 ‘촉’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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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9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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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엄마들의 ‘촉’(feel을 뜻하는 속어)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이라는 제목의 카툰이 올라와 퍼지면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카툰에는 한 아이가 4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게임기를 잡자마자 엄마가 등장해 잔소리하는 억울한(?) 상황이 담겨있다.

아이는 “공부하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했다”고 말하지만 엄마는 “내가 볼 때마다 넌 항상 게임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카툰은 이러한 상황을 겪어봤던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들은 정말 어떤 촉이 있는 것 같다”, “엄마의 무서운 타이밍 이게 바로 머피의 법칙”, “계속 감시하고 계시다가 게임기를 잡으면 딱 등장하시는 게 아닐까?”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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