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이는 사진, “만화 중독 테스트도 가능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아는만큼 보이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여러 장의 이미지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속에는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이 다 모여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캐릭터부터 처음보는 낯선 캐릭터까지 수많은 만화 속 주인공들이 숨어있어 네티즌들에게 ‘찾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는만큼 보이는 사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얼마나 많은 만화를 아느냐에 따라서 어떤 이에게는 많은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오고 어떤 이에게는 그저 복잡한 그림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미지를 올린 네티즌은 “아는 만화와 캐릭터의 양에 따라 만화 중독인지 아닌지도 확인해 볼 수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 이미지들에 대해 “정말 아는만큼만 보이는 사진이다. 제목을 잘 붙인 듯”, “난 거의 다 아는 캐릭터... 뭔가 창피하기도 하다”, “눈이 빠지도록 찾았다. 중독된 것 같다”, “저는 유명한 만화만 봐서 아는 캐릭터가 몇 없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 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